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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통증에 대하여 이론과 연구 및 실무의 연결성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통증이론은 특이성이론, 형태이론, 정서이론, 관문통제이론, 내인성통증조절이론, 시상뉴턴이론 등이 있는데, 통증이 워낙 복합적인 현상이라 어느 한 이론으로 통증을 포괄적으로 설명사지는 못하고 이론들이 각각 통증의 복합적인 면을 부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관문통제이론은 통증의 개별적 다양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특히 통증완화 간호법의 이론적 틀로써 많이 활용되고 있다.
국내의 통증 연구는 다양하게 이루어졌으며 특히 이론에 근거한 간호중재법의 효과를 검정한 연구가 많은 편이었다. 국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통증연구에 비해 조사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소수나마 동물실험연구와 문화적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통증간호실무 현황을 간호학 저서를 통해 알아보면 간호이론에 근거한 통증완화간호법이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저서에 기술되어 있는 중재법에 불과하므로 앞으로 임상실무 현장에서 이러한 통증완화법들이 어느 정도 실용화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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